합창·연극으로 승화한 아픈 역사, 평화를 외치다🔉

님. 경남도민일보에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 시리즈를 연재하고 있는데요. 경남도내 극단들도 노래🎶와 연극🎫 로 평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어요.

산청의 극단 '큰들'은 20년동안 일본 노동자 음악감상 단체 '로온'과 교류하고 지냈는데요. 두 단체 모두 예술과 평화에 가치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마음이 통한거죠.

 

거제에서 활동하는 극단 '예도'는 전쟁의 상처가 남아 있는 거제포로수용소 이야기를 뮤지컬 <거제도>로 되살렸습니다. 

노래 한 소절과 무대 한 장면으로 묵묵히 이어가는 평화로의 발걸음.

녹조는 못 잡고 예산만 먹는 낙동강 녹조 제거선

"보여주기식" 비판

님. 매년 낙동강에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정체는 바로 🟩녹조🟩인데요.

한국수자원공사는 녹조를 제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녹조 제거선 9대를 가동하고 있어요🚢 녹조 제거선은 흡입·여과 장치를 거쳐 녹조를 빨아들이고, 필터로 걸러내 처리하는 원리인데요.

하지만 '무용지물'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낙동강 전역에 퍼진 녹조 양에 견줘 선박이 없앨 수 있는 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거죠. 또 비가 오면 가동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는 문제도 있고요.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 막내, 권민주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리 삶에서 빠질 수 없는 다이어트🏃 이야기를 해볼까요? 흔히들 '평생 다이어트한다'는 말을 하잖아요?

생각해보면 저도 정말 평~생 다이어트를 해오며 살아온 것 같아요. 제 다이어트 역사는 초등학교 때로 흘러가는데요...그땐 마냥 '교복을 예쁘게 입고 싶다!'는 생각에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어요. 하루 종일 두부 한 모로 식사를 대체하기도 했죠. 그러다 결국 몸에 무리가 와서 쓰러지기도 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