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주택조합 14% 분쟁

님. 흔히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지만, 새롭에 무언가를 배우는 데는 큰 용기와 에너지가 듭니다. 40~50대만 돼도 "이제 새로운 거 해서 뭐해"라는 사람이 많은데요, 이분 이야기를 들으면 정신 번뜩 들 겁니다.

60살이 넘어 대학에 진학, 평생교육원 시 창작반에서 시를 배워 70대에 문예지 신인상을 받아 등단, 첫 시집 출판기념회를 연 유연(본명 김옥화) 시인 이야기입니다. 그는 남편과 함께 운영하는 식당 일을 하면서도 앞치마 주머니에는 수첩과 필기구를 넣어다녔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