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요즘 주위를 둘러 보면 하나둘씩 아픈 사람들🤧이 생기지 않던가요?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코로나19가 조금씩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국적으로 7월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데, 경남은 확산 추세가 더 빠릅니다. 집에서 잠자고 있는 마스크😷를 다시 꺼내야 할 때가 온 걸까요?
이번 확산세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이끌고 있대요. 아직 전파력과 중증도 보고는 나오지 않았지만, 크게 위험한 정도는 아니랍니다. '독감' 수준이라고 하니까요.
그래도 '그때의 기억' 때문일까요. 벌써 약국에서 진단키트를 구하기 힘들어졌군요. 가격도 저점 대비 3배 정도 올랐구요. 확진 당사자에게 증상이 어느 정도인지 묻고, 전문가에게 개인 방역 지침을 들어봤습니다.
님. 혹시 창원에, 그것도 마산지역에서 살았던 적이 있나요? 수많은 사람들의 추억이 어려 있을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지난 6월 30일 문을 닫았죠. 갑작스런 소식에 편집자도 깜짝 놀랐었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역주택조합 추진 주체가 1000가구 규모 아파트🏢를 짓기 위해 KB자사운용에 매각 의사를 물어왔다는 정도만 확인됐을 뿐, 구체적인 계획은 드러나지 않았었죠. 오피스텔이 될지 모른단 소문도 돌았구요.
창원시에 확인해보니 롯데백화점 마산점 터에 한 지역주택조합 추진 주체가 조합원 모집 신고를 했군요. 70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2개 동을 올리겠다는 내용입니다. 이미 많은 공급이 예정된 마산지역인데요...부동산 개발 계획에 밀려 생업을 잃은 사람들의 심정은 어떨지 짐작이 가지 않습니다.😥
국내에서는 한 남자가 '거부권' 신기록 갱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상대는 '본인의 기록'입니다. 안그래도 더운데 더 🔥'열'🔥 받는 건 왜일까요.
당신의 의견
안녕하세요! 뉴스레터 편집자 이창우 기자입니다. 벌써 세번째 편지인데요. 오늘 '보이소'는 어떠셨나요? 더운 날씨와 코로나 재확산, 온열질환 사고까지...다들 몸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 사이에도 여러분이 남겨 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뉴스레터를 조금씩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눈치채셨을지 모르겠지만, 맨 위의 '보이소' 로고도 조금은 바뀌었구요. '단디보이소', '깊이보이소' 코너에는 세줄 요약을 붙였습니다. 원래는 사진에 기사 링크를 넣었었는데, 접근성이 떨어져서 '기사 더보기' 버튼도 만들었지요. 문단도 더 나눠 봤는데, 휴대폰에서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시작하고 싶지만, 또 가만 생각해보면 세상에 그런 일이 어디 있겠나 싶습니다. 지금 우리의 모습도 평생 누군가와 상호작용하며 빚어온 결과물 아니겠어요.😊 뉴스레터 '보이소'가 경남도민일보 주주-독자-후원회원 분들과의 소통으로 점점 고유의 빛깔을 찾아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직은 많지 않지만, 응원글도 몇 개 소개해보겠습니다.
"이런 시도 너무 좋습니다!!!! 응원합니다 경남도민일보"
"주말판, 뉴스레터 시도를 결정한 도민에 대한 성의와 열정 자체에 우선 큰 박수를 보냅니다. 편집진 스스로 숙제를 감수하며 도전하는 열의를 도민들이 알아줄 것입니다. 홧팅!!"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홍보 부탁드릴께요! 인상 깊은 기사, 뉴스레터 관련 개선 제안, 응원과 격려. 뭐든 좋습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