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 액화수소 설비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하이창원㈜’이 대주단(금융기관 컨소시엄)에 넘어갔고, 이달 말 설비 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문제는 설비가 돌아가면 창원산업진흥원이 매일 액화수소 5t을 사야 하고, 그 비용이 하루 7600만 원, 연간 270억 원에 달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정작 창원 내 수소차 소비량은 하루 2.4t 수준, 충전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고비용 개질수소 특성상 판매도 쉽지 않아 시와 진흥원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디서부터 스텝이 꼬인 걸까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22대 국회가 개원한지 1년이 지났습니다. 사실 윤석열 불법 계엄 탓에 올해 절반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훌쩍 지나간 것 같죠? 그래서 내 지역구 국회의원은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관심을 둘 새가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김두천 기자가 이참에 직접 조사해봤습니다!

경남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이는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김해 을·59건)이었구요. 박대출(국민의힘·진주 갑), 신성범(국민의힘·산청함양거창합천), 강민국(진주 을) 의원은 발의·처리·통과율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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