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세수 결손, 각 후보 대책은?

님. 진짜 큰 울림은 조용한 사람한테서 나오는 것 같아요. 한약방을 운영하며 평생 나눔을 실천해온 '어른 김장하' 앞에 이재명 후보가 찾아가 앉았습니다.

김장하 선생님은 사돈과의 식사자리에서 생겼던 일화를 털어놓으셨다고 하는데요.

예의를 차려야 하는 아주 중요한 밥상에서, 밥에 돌이 나왔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선문답 같은 이 이야기, 무슨 뜻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향한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주말 사이 온갖 일들이 많이 벌어졌죠.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락가락했는데요. 다행히 당원들이 정당 민주주의를 지켜냈습니다. 12.3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세상을 무너지지 않게 버티는 힘이 이렇게도 작용하는구나 싶었습니다.

하기 싫어도 대통령을 뽑는 일이니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겠습니다. 대통령 잘못 뽑으면 어떻게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는 여러 차례 경험했으니까요. 

정상적인 대선이 아니라 내란 사태에서 촉발한 조기 대선이니 벼락같이, 짧은 기간 선거가 진행됩니다. 앞으로 22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주권자의 힘을 제대로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콜콜이님들 누굴 뽑을지 벌써 마음에 정해놓았지요? 여쭤볼게요. 여러분은 투표를 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보나요? 인물, 정당, 정책, 시대정신 등 여러 기준이 있을 수 있잖아요.

딱 하나를 꼽기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내가 원하는 대표자는 이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