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알고리즘에 뜨는 여러 글들을 매일 조금씩 봅니다. 관심 있는 기사도 몇 번씩 보게 되는 데 그중 경남도민일보 기사도 자주 떠서 우리 지역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자주 봅니다. 우리 지역에 어떤 사건이나 행사가 있을 때 지역기사를 통해 정확하게 알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ㄴ편집자😊: 경남도민일보 기사는 네이버를 PC로 이용할 때 '뉴스스탠드'로 볼 수 있구요. 모바일에서는 검색해서 들어오서야 해요. 다음은 검색해서 봐야 하죠. 그런데 구글은 위치기반 서비스로 알고리즘을 짜는지, 자주 경남도민일보 기사를 노출해주더라구요! 스마트폰 메인 화면에서 왼쪽으로 드래그하는 그 화면이요. 물론 경남도민일보 누리집(홈페이지)에 와서 봐 주시는 게 제일 좋지만, 즐겨찾기 해서 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저희가 '보이소'를 보내드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아침에 따뜻한 커피마시기! 위장에 매우 안좋다고는 하지만 하루를 시작하는 루틴입니다. 습관이란 게 참 무서워서 커피를 마시면서 그 날 하루동안 해야하는 일들과 순서를 머릿속으로 쭉 정리하고 움직인답니다."
ㄴ편집자😊: 편집자는 취재기자로 나가 있던 시절, 하루에 커피를 3잔씩 마셨습니다. 카페가 너무 가까운 곳에 있었거든요. 사실 목이 말라서 마실 때도 있었지만, 뭔가를 홀짝이면서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 습관이 되어버렸다고 느낄 때도 있었어요. 하루 동안 해야 하는 일들 정리하기, 정말 중요한 일이니까 카페인이라는 동력이 필요하겠는데요?
"임고생이라 하루 대부분을 도서관에서 보내요. 8시 30분쯤 도서관 출석하면 젤 먼저 보온병에 물 뜨고, 자리에 와 짐정리하고 일기를 써요ㅎㅎ아주 짧게요!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와 오늘 하루를 보낼 마음가짐을 쓰곤 해요. 그리고 나서, 뉴스 레터를 읽습니다ㅎㅎ 이 행동들은 항상 지키는 것 같아요!"
ㄴ편집자😊: 뭔가를 준비할 때일수록 일정한 하루 루틴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정말 쉽지 않은 일인 것 같기도 합니다. 직장인들은 출근 시간이라는 압박이 있고, 기자들은 마감 시간도 있죠. 생각은 그렇지 않아도 내 몸은 외부 강제에 의해 움직이기 마련인데 정말 대단하세요. 일상 기록을 남기시는 일도 마찬가지네요. 언젠가 다시 읽어보실 때 뭉클하실 일이 오겠어요. 화이팅입니다!
"아침마다 보이소를 챙겨봅니다! 뉴스가 생각보다 재미있는걸 보니 저도 이제 아재의 대열에 들어있나봅니다 ^^ 아직 흑백요리사를 못봤는데 경남지역에도 재야의 고수분들이 계셨네요 지역의 뉴스를 이렇게 편하게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ㄴ편집자😊: 앗... 저는 나름 젊은 감각으로 만들어 보려고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어제는 지인에게 "MZ 흉내내는 아저씨 같아"라는 말도 들었어요. 그래서 말해줬습니다. "사실이니까 괜찮아"라고.ㅎㅎ 요리사 뿐이겠어요?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게는 꼭 그만큼의 내공이 쌓여 있죠. 앞으로도 그런 사람들을 많이 소개해 드리곘습니다!
"거창하게 하는 건 아니지만 20분 30분이라도 짬을 내서 운동을 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살아갈 수록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껴져서... 일하고 노는 와중에도 건강을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ㄴ편집자😊: 스스로의 의지력에 좌절감을 느낀 적이 많아요. 헬스장을 끊었을 땐 한달 내내 한번도 안 가다가, 비싼 비용을 치르고 P.T를 신청하니까 한 번도 빠지질 않았는데요. 결국 운동을 하게 된 건 좋았지만, 서글펐거든요. 정말 남들과 한 약속만 철저히 지키고, 나 자신과 한 약속은 전혀 지키질 않는 구나 하구요. 하루 2~30분 운동, 누구나 낼 수 있는 시간이지만 아무나 낼 수는 없는 것 같아요. 운동은 적립이라고 하죠. 그 습관, 꼭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