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과 돌발성난청이 한꺼번에 몰려든 시기에 병원에서 이거저거 검사한 후 의사샘 말씀이 "특별이상 없는거로 봐서 스트레스성인듯 합니다" 참 의사가 무책임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니 말도 안된다고 생각행거든요. 지금은 적극 동의합니다. 거의 매일 1시간이상 걷기를 합니다. 걸으며 생각정리를 하면 시원해집니다."
ㄴ편집자😊: 작년 11월에 건강 이상신호를 발견한 뒤, 저도 하루에 1시간은 걸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무리하느라고 뛰다가 발에 골절에 와버리기도 했죠. 신기하니, 한두달 걷다보니 몸의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와있더라구요. 결국, 의사 말은 잘 듣고 봐야 하는 거겠네요😊
"저는 '덕질'이 탈출구입니다. 어느 때는 뮤지컬이었고, 어느 때는 특정작가의 책 읽기였고, 어느 때는 뮤지션이었어요. 작년부터는 야구입니다. 올해성적은 아쉽지만 내년엔 NC다이노스가 더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ㄴ편집자😊: '덕질'. 저도 예전에는 좋아하는 게임이나 좋아하는 작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었던 것 같은데, 점점 바빠지면서 무색무취한 사람이 되어가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역시, '낮잠'이려나요?😅 오늘도 엔씨파크를 촬영 차 방문했는데요. 한결 같은 팬들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구단과 선수들이 이런 팬들의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야구로 풀어요! 물론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것 같긴 한데ㅎㅎ 그리고 SF영화 보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영화를 보는 동안은 현실 걱정을 안할 수 있으니까요! ps. 뉴스레터 '보이소' 덕분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보고있답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ㄴ편집자😊: 레터에 야구 이야기를 실으려고 했는데,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와 관련된 내용이라 조금 미뤘더랬죠.😊 오늘(26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기사와 영상이 올라갈 테니,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