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출산👶🏻하신 산모님들 계신가요? 경남 산후조리원 비용이 최근 가파르게 올랐다는데요. 그 오름세가 전국에서 무려...3위입니다. 좋은 분야에서 수위권에 올라야 하는데 말이😢 지갑은 그대로인데 내 월급 빼고는 다 오르는 것 같아요. 문제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도 전국에 딱 1곳밖에 없다는 거에요.
편집하다 보니, 정말 답답한 뉴스들 뿐이네요. 마음 따뜻한 소식 하나 전합니다. 한 해군 부사관이 생전 본적도 없는 사람에게 '조혈모세포'를 이식했다는군요.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로 환자의 조혈모세포까지 죽어버렸을 때 건강한 세포를 다시 넣는 방식으로 투여된대요! 이 참군인이 세포 채취 후 한 말이 걸작입니다.
"9/26이면 결혼300일입니다!! 혹자는 300일이 무슨 의미가 있냐할텐데요 ㅋㅋㅋ그래도 1주년전까지는 백일단위 기념일도 챙기고 싶은 마음입니다 ㅋㅋㅋㅋ남편을 위해 그리고 저를 위해 300일을 기념할수있는 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다 ㅋㅋㅋ소소하게 집에서 파티를 즐겨보겠습니다♥️"
ㄴ편집자😊: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의미는 스스로 만들어가는거죠! 어릴 때는 사귄지 22일 되는 날도 투투라며 챙겼는데요.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축하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ㅎㅎ
"뉴스레터 너무 좋아요^^"
ㄴ편집자😊: 칭찬은 편집자도 춤추게 합니다. 어디가 맘에 드셨는지도! 꼭 말씀해주세요! 물론 개선할 점이나 아쉬운 이야기도 언제든지 환영이란 거 잊지 마세요~~
"현금이 선물종류에 포함되면서 정성들인 선물을 준비하게되질 않습니다. 상대방이 가장 원하는건 현금인 경우가 많아서요. 위 아래로 현금 많이 지출되는 나이입니다ㅠ"
ㄴ편집자😊: 저도 어렸을 때 명절만 기다렸는데요. 갖고 싶은 게 많은데 용돈이 모자라서...그때는 세뱃돈 줘야 하는 어른들 마음을 몰랐었죠. 선물의 형태야 어떻든, 구독자님 마음이 전도율 100%로 전해지길 바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