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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2일 보♿I소] 파리 패럴림픽 '휠체어 타이어' 기부한 경남 기업 어디?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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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9. 2. 월요일 vol.20
오늘 주목할 소식
파리패럴림픽 휠체어타이어 기부
"우리만이 할 수 있으니까"
님.
'타누스'
라는 기업 들어보셨나요? 네? 마블 영화에 나오는 타노스는 알아도 타누스는 처음 듣는다고요?
타누스는 '공기 없는 타이어', 즉
에어리스 타이어🛞
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원래 강소기업 ㈜화인케미칼 사업부로 출발했다가 2020년 별도 법인으로 독립했어요. 이 분야에서 당당히 세계 점유율 1위🥇를 마크하고 있는 기업이죠.
이 기업, 기억하고 넘어갈 만한 곳입니다. 왜냐구요? 기술 개발과 영리 활동뿐 아니라,
'공헌과 나눔'🧑🤝🧑
을 기업 사명으로 생각하는 곳이거든요.
이번에는
파리 패럴림픽♿
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휠체어 타이어를 만들어
기부
했다는 소식입니다. 네. 맞아요. 사격 금메달을 딴 사진 속 조정두 선수가 타고 있는 그 휠체어.
편집자가 아직 다른 부서에 있을 때, 타누스가 '선수용 타이어를 개발하겠다'고 공언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말 훌륭하게 지켰네요.
자세한 내용 경제부 안지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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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과 맥락
대구-경북 행정통합 무산
경남-부산 행정통합은?
님.
홍준표
대구시장 소식 오랜만에 들으시죠? 경남도지사도 했던데다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인물이기도 하죠. 홍 시장은 지난 5월
대구-경북 행정통합
을 제안하면서 전국을 시끌시끌하게 만들었죠.🔊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광역자치단체를 통합하는 일은 처음이니까요.
그런데, 이 구상은 약 3개월 만에 모래성처럼 무너지게 생겼습니다. 역시 홍 시장의 일방적인 선언으로 말이죠. 두 지자체가 변죽을 울리는 동안 동안 대구시민, 경북도민들만 휘둘린 꼴이 됐습니다.😤
경남-부산
도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의욕적으로 행정통합
🤝
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 시장이 난데없이 제안했을 때는 '통합 주도권'을 뺏길새라 추진에 속도를 내기도 했었죠.
경남-부산 행정통합 논의는 대구-경북과
어떻게 다를지, 성패는 어디에 달렸을지.
이미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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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바구
김해서 첫 '고려인 가족 추석맞이 대잔치'
항일 투사 후예들 정착 도와야
고려인
은 일제강점기 혼란 속에서 생존을 위해, 독립운동을 이어가기 위해
👤
구소련 지역에 이주했던 사람들입니다. 스탈린에 의해 중앙아시아 쪽으로 강제 이주당한 아픈 역사도 있죠.
님.
김해 지역
에 고려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한국에 돌아온 고려인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정담을 나눴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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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투자회사 맥쿼리
스타필드에도?
이명박 정부 때부터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맥쿼리'.
주로 지자체 민자사업에 참여한 뒤 고액대출 이자를 받거나, 재정지원금을 받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죠.🤨 이번에는 흔들리는듯 했던
'스타필드 창원'
공동 사업자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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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시군 절반 이상
심뇌혈관질환 치료 제때 못받아
심뇌혈관질환.
더 익숙한 말로 하자면 심근경색, 협심증, 뇌출혈, 뇌경색, 고혈압 등도 포함하는 범위지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인데요.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보고서를 보니,
경남 상황은 심각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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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어쩐지설명이필요한금요일밤]
남해안 양식장 폐사...앞으로가 더 위험합니다.
당신의 의견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9월이네요. 하늘은 가을입니다. 구름이 뭉실뭉실하니 ㅎ.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 바빠지는 철입니다. 수확을 준비해야 할 때니까요.
2일 정기국회가 시작합니다. 총선 끝난 지가 언젠데 이제 겨우 22대 국회 개원식을 한다네요. 대통령은 불참할 모양입니다. 정치판도 수확 철에 맞춰서 돌아가야 하지 할 텐데 ㅠㅠ.
그래도 우리는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지난 뉴스레터 박수진 씨 이야기처럼 일상에서 찾은 행복을 떠올려 봤듯이^^
추석이 다가옵니다.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이 기다려지기도 할 테고, 마음이 더 무거워지는 분도 계시겠지요. 어떻습니까. 여러분에겐 추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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