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5일 보이소] 줄줄 새는 개인정보🤨

2025. 12. 4.

[ 2월 일 보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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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5. 금요일 vol.326

오늘 주목할 소식

나만의 지적 자산

차곡차곡 쌓으세요!

님. 본문책에서 떠오르는 생각을 한데 모아 나만의 지적 자산으로 바꿔주는 서비스가 창원에서 나왔습니다. 이현화 대표가 만든 '메모먼트'인데요, 책·웹툰·웹소설 구절을 저장하고 사진만 찍어도 손글씨·문장을 자동 추출해주는 AI 기록 플랫폼이에요.

광고 한 푼 없이 성장해 누적 이용자 1만 3000명.

👇 마산 출신 이 대표는 고향인 경남을 콘텐츠 AI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3년 내 글로벌 서비스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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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과 맥락

대기업 개인정보 유출 사태

"징벌로 예방 강화" 목소리

님. 쿠팡, G마켓, 롯데카드, 통신사까지 잇따른 개인정보 유출로 소비자 불안이 커지지만 기업들 보상은 미흡하다는 비판이 큽니다. 쿠팡은 "추가 조치 필요 없다"고 했지만 국외 로그인 시도 제보가 잇따르고, 롯데카드 보상안은 실질적 금전 보상이 없어 원성을 샀죠.

개인정보 유출은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하고, 2차 금융사기 피해로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 전문가들은 징벌적 과징금, 자동보상제, 손해배상 하한제 도입 등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 장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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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이바구

늪에서 만난 상쾌한 바람

강변서 누리는 산뜻한 풍경

님. 생태여행 일곱 번째 장소는 합천군입니다. 먼저 정양늪생태공원을 찾았어요. 이곳은 자칫 사라질 뻔한 배후습지였는데요 7년이라는 세월 복원을 거쳐 지금은 460여 종 생물이 사는 생태 보고로 자리 잡았어요.

신소양체육공원과 핫들생태공원에서는 가을 핑크뮬리, 계절 꽃밭, 5월 작약 축제까지 풍성한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 쌍책면 옥전고분군, 바로 옆 합천박물관에서는 다라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필 수 있어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여행 코스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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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각자 '세계의 주인'

경남FC 신임 사령탑 누구?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황혼의 동행길

당신의 의견

안녕하세요~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12월 들어 춥습니다. 겨울이니까요. 이번 주 영하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었더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일요일 대설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인데요.

출근해서 날씨 기사들(목요일)을 보니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곳이 많더군요. 경기북부, 강원북구 같이 위쪽 지방뿐만 아니라 제주도, 호남, 울릉도에도 눈 예보가 있었습니다. 12월 첫눈이 내릴지 기대하는 글도 봤습니다.

경남에서 지리산권을 제외하면 눈 구경하기 쉽지 않잖아요. 간혹 눈이 쌓일 정도로 내리면 교통대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눈길 운전을 해보지 못하다 보니 차들이 엉금엉금 기어갈 수밖에요.

어릴 때 눈이 내리는 날엔 참 즐거웠습니다. 손발이 꽁꽁 얼어도 눈사람 만드느라 즐거웠고, 비료 포대로 타는 썰매도 그립습니다. 어릴 때 살던 집 골목이 오르막이었는데 썰매 타느라 길이 얼어붙어 부모님께 야단맞았던 기억도 납니다.

요즘엔 겨울이 이상할 정도로 따뜻해서 도랑에서 얼음썰매를 탈 수가 없습니다. 얼음이 아예 얼지 않으니. 아이들 눈썰매 태워주려면 놀이공원에나 가야 하지요. 저는 경기도 포천에서 군대 생활을 했는데요. 진저리가 날 정도로 눈을 많이 치워보기도 했습니다.

눈이 그립다면 주말에 눈 구경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멀리 갈 여유가 없으시면 인공눈이라도ㅎㅎㅎ 마산 창동에 가면 눈을 맞을 수 있습니다^^(마산 창동에 눈에 내려요 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50819)

콜콜이님, 눈 이야기하면 어떤 추억이 떠오르나요? 말해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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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의견

콜콜이 여러분은 '에잇!' 하고 해내 버리는 자신만의 주문, 비법이 있나요?

"지금 안 하면 나중에 한꺼번에 다 몰아서 온다!"

ㄴ해수부장😎: 짧지만 강렬한 한 마디! 경민님 말씀 들으니 저도 뭔가를 얼른 해야 할 것 같아요. ㅎㅎㅎ 주말동안 잘 써먹어볼게요 :)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 보이소를 잘 챙겨보고 있으면서도, 의견은 처음 남기네요! 저는 너무 소소한거지만 귀가 즉시 샤워를 하는 게 꽤나 귀찮더라구요.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이겠지만, 부끄럽지만, 저한테는 큰 맘을 먹어야 가능한 일이랍니다🤣 몸을 깨끗이 씻어내고 마스크팩을 붙이고 있으면 그렇게 개운할 수가 없어요. 별다른 비법은 없고 이제 예전같지 않은 피부 상태를 체감하게 된 것이 저를 좀 더 부지런히 움직이게 하는 주문이랍니다😂 아이가 숙제를 제때 해낼때마다 칭찬 스티커를 줌으로써 적립한 스티커에 대한 보상을 주면 어떨까요?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내 힘으로 받아낸 칭찬 스티커를 모으는 일이 그 시절 제가 할 수 있는 아주 값진 일이었다는 기억이 남네요 ㅎㅎ😁 아이에게 간단한 일에도 의욕을 불어넣어주는 동기가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ㄴ해수부장😎: 주디님 new 의견 대환영입니다 ^^ 무엇보다 동기가 중요하겠죠. 못 했을 때 벌이나 잘 했을 때 보상같은 거요. 체벌보다는 칭찬스티커가 훨씬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사이도 좋아질 것 같고요. 팁 감사해요~!! (자주 의견 나눠요😉)

"제가 쓰는 가장 강력한 주문은, "미뤄봤자 내 일!"입니다. 혹은 지금 안하고싶을 때 "내일의 내가 짜증내지않게 지금 해야지"하고 시작해버리네요.ㅎㅎ"

ㄴ해수부장😎: 멋진 마인드👍 누구도 아닌 내일의 나를 위한 일이라면 귀찮아도 해야죠 ㅎㅎㅎ 아이에게 꼭 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