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돌아온다는데…

님. 김해 생림중학교는 전교생 47명 중 절반 가까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배구 동아리를 꾸리고 있습니다. 아직 대회에서 한 번도 이기지는 못 했는데요, 하지만 땀 흘리며 훈련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챙기고 단단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배구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즐거움과 유대감을 주는 일상이며, 학교 공동체를 이어주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언젠가 맞이할 첫 승리 순간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집자 이창우 기자입니다.

그동안 뉴스레터 보이소를 읽어주신 콜콜이 여러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혹시 놀라셨나요?ㅎㅎ

제가 지난해 8월에 뉴스레터를 만든 지 벌써 1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사원들에게 명칭을 공모하고, 한땀 한땀 디자인도 하고. 아직도 추억이 새록새록이에요.

처음에는 저 혼자 했지만, 지금은 부서원들이 다 함께 만들어갑니다.
덕분에 저도 영상 보도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많이 배울 수 있게 됐네요. 

가끔 실수할 때 머리를 싸매곤 하지만, 우린 실수로부터 배우는 사람들이니까요!

오늘은 단순하게 이런 질문을 건네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