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비건은 '행위'뿐만 아니라, '목적'에 큰 방점이 찍힌 개념일지도 모릅니다. 건강을 지키고픈 사람부터,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싶은 사람, 동물권을 지키고 싶은 사람 등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비건을 실천합니다.
비건은 아직 한국사회에, 그리고 경남에 보편화한 개념은 아니죠. 비건 식당을 찾기도 어렵고, 유난스러운 사람으로 취급받기 십상입니다. 다른 생각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자신만의 공간을 찾아갈 수 있을까요? 문화부 주성희 기자, 백솔빈 기자는 필리핀에 주목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기후위기대응지수가 높지만, 한국과 비슷하게 '육식' 문화가 주류인 곳. 이곳에서 두 기자는 무엇을 보고 돌아왔을까요.
사건의 시간선⏳을 살펴, 경남도민일보만의 시선👀으로 비춥니다. 자치행정1부 연재물 '시간선', 오늘의 주제는? 청탁금지법입니다. 청탁금지법, 입안자인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이름을 따 '김영란법'이라고도 불리죠.
이 법이 생기기 전에는 명백히 대가성으로 보이는 뇌물도 '대여 후 반환'했다거나, '사랑의 증표'였다는 식의 결론이 나기도 했습니다. 그 유명한 '그랜저 검사', '벤츠 검사' 이야깁니다.하지만, 이젠 일정 기준을 넘은 밥값 혹은 금품 수수는 대가성과 상관없이 처벌되죠.
한국 사회에 이정도 변화를 몰고온 법은 그렇게 흔하지 않을 겁니다. 대통령도 아닌 국민권익위원장 이름을 온국민이 알게 됐을 정도니까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달 이 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대체 무슨 내용이고, 여기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보이소’ 배달 첫 주를 채웠습니다. 어땠나요? 받았으나 아직 열어보지 않는 분도 계십니다. 매일 정보는 쏟아지지만 아침에 받은 선물이라고 생각하시고 잠시 틈을 내서 확인 부탁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추천도 부탁해주이소^^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다와 계곡도 좋지만 도서관에서 망중한을 추천합니다. 공공도서관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다 저도 놀랐는데요. 경남에 70여 곳이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마을도서관, 작은도서관, 평생학습센터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많이들 이용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