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한화, 지역공헌 인색

님. 1960년 3·15의거에 참여했던 마산여고 학생들의 외침 “껍질만 남은 자유는 필요치 않다”가 65년 만에 교정에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마산여고 후배 학생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조형물이 교정에 세워진 것인데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학생들은 1년 3개월에 걸쳐 답사와 토론, 합의를 거쳤다고 해요. 담장 너머로 보이는 ‘3·15’ 숫자처럼, 민주주의가 살아 있음을 떠올리게 하는 상징물이 될 수 있겠죠?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장 김해수입니다.

며칠 전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현관 앞에서 새끼 고양이🐈를 만났어요. 너~~ 무 귀여워서 "아구~~~ 이뻐라"라고 말하며 다가가려는데 후다닥 도망가더라고요. 그 모습도 어찌나 귀엽던지, 덕분에 출근길이 즐거웠답니다.

또 그럴 때 있잖아요. 가끔 택배 상자를 열었는데 시킨 물건 말고 사은품이 들어있을 때, 혹은 점심시간 식당에 갔는데 딱 한 자리 남아있을 때 반갑고 기분이 좋죠.

생각해보면 우리 일상 속에 소소하지만 기분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순간들이 숨어 있는 것 같아요.

콜콜이 여러분은 언제 웃음이 번졌나요? 최근에 나를 웃게 만든 작은 순간을 함께 얘기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