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NC 지원안 '묵묵부답'

님. 창원시가 지난달 2044년까지 무려 1346억 원을 들여 NC 다이노스 구단 요구 대부분을 받아들이겠다고 했죠. 하지만 NC 측 반응이 없어 팬들 걱정이 커졌는데요, “지원 다 해준다는데 왜 답을 안 하냐”는 팬들 불만도 함께 나오고 있죠.

NC 측은 “실현 가능한지 검토 중”이라며 이번 주 안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어요. 이번 주가 며칠 안 남았는데요, 구단의 이번 발표가 팬들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을까요?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한 주 잘 보내셨나요? 편집국장 표세호입니다.

여름 행사 하나 소개합니다. 경남도민일보가 준비한 행사인데요. 23일 토요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해수욕장에서 ‘2025 광암바다축제🌊’가 열립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참고하이소~

오후 4시부터 행사를 시작하는데요. 1시간 동안 ‘바다 청소부’, 생분해봉투 들고 바다 쓰레기를 모아오면 과자를 줍니다. 환경 지킴이 활동하며 즐기는거죠~ 체험 행사도 있습니다. 바닷가에 유리조각이 닳아서 보석처럼 반질반질해진 거 보신 적 있지요. 바다유리로 열쇠고리 만들기도 있습니다. 

공연은 오후 6시부터 펼쳐집니다. 어때요? 재밌겠지예~ 해수욕도 하고 공연도 보고^^ 자세한 행사 소개는 요기👉(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43734)

내일이 ‘처서’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모기 입이 삐뚤어진다고 하는 그 시기입니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 한여름입니다. 30도를 훌쩍 넘는 낮기온과 습도는 여전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을 즐기면서 가을을 기다려보아요. 뭉게구름 피어오르고, 곡식 무르익게 가을 햇볕이 올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