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이 간식차가 좀 특별합니다. 바로 미국 필라델피아 동포들이 보낸 건데요, 이역만리 타국에서 대한민국, 그것도 창원에서 열린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간식차를 보낸 사람은 누구일까요? 또 그 이유는 뭘까요?

님. 지난해 경남 주요 상장사 실적을 살펴봤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위산업과 조선업이 눈에 띄게 성장했는데요, 반면 일부 업종은 이익 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이 시장 판도를 가를 것으로 보이네요.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new뉴미디어부 부장 김해수입니다!

신문사에 있으니 매일 날짜를 확인하지만, 세월로 인지하기보다는 숫자로 대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오늘 문득 2월도 중반이 지났다는 걸 깨달았네요.

1월 1일 야무지게 다짐했던 계획이 흐트러질 무렵. 아직 설이 지나지 않았다며 스스로 다독였는데, '우리우리 설날'이 지난 지도 3주가 됐습니다.

새해 다짐 기억하시나요?

저는 일기 쓰기를 다짐했습니다. 우연히 본 영상 콘텐츠 출연자가 한 '일기는 원래 몰아쓰는 거다. 죄책감 갖지 말고 일단 시작하라'는 말에 용기를 얻었습니다. 아트박스에 가서 마음에 드는 일기장도 샀고, 굵기와 필감이 마음에 드는 볼펜도 샀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몇 번 썼는지 손가락으로 셀 정도네요. 그래도 저는 괜찮습니다. 일기는 '원래 몰아서 쓰는 것'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