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도 대학교 사회학과는 30개가 안 된다고 합니다. 경남에서 유지하는 대학은 단 두 곳이라고 하는데요, 각 대학의 사정은 어떨까요?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청년봉사단을 모집중인데, 정당 가입여부에 대한 질문이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전화로 '이렇게치면 종교에 대한 조사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 질문했지만 요즘 정치에 대한 문제가 많아 이런 질문을 넣았다고 합니다."

님. '지역에 사니다'에서는 김해에서 성인 발달장애인들 자립을 돕고 있는 김진환 쉴가인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만났습니다.

가족들은 김 이사장의 애쓰는 모습을 보며 걱정하지만 정작 그는 “싫은데 억지로 한다면 얼마나 힘들겠나. 힘들게 안 느껴지니 은혜라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김 이사장이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실래요?

중국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오늘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이어집니다. 2017년 일본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에 열리는데요. 코로나19 여파에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34개 나라 1300명이 참가합니다. 금메달 수는 64개. 우리나라 선수 148명이 함께합니다. 경남 출신 선수가 없어 아쉽습니다.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스키, 컬링 등에서 금메달을 기대한다고 하네요. 

몸으로 하지 않더라도 스포츠경기 보내는 재미가 있죠. 저는 어릴 때 나무판으로 만든 스케이트나 비료 포대 썰매, 빙판에서 작대기로 아이스하키 흉내 내본 적은 있습니다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