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화) 자 너도나도에서 아들이 임원인 회사 좋아할 조례 발의한 경남도의원기사 링크가 잘못됐습니다. 기사 목록에는 제대로 링크했는데 본 기사 소개에서 기사 바로가기 링크가 다른 기사와 연결돼 있었습니다. 구독자께서 알려 주셔서 뒤늦게 파악했습니다. 은근히 자주 발생하는 실수라서 제작 때마다 거듭 확인하는데 놓쳤습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또 인사 드리겠지만 알려주신 구독자 님께도 고맙습니다.
처음 구독자 의견이 하나도 없을 때 잠깐 고민했습니다. 내가 만들까? 누구를 시킬까? 한두 번은 몰라도 계속 그렇게 갈 수는 없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 의견이 없는 날은 주거니가 없어서 받거니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없을까 봐 보냈다는 구독자 의견을 받고 배로 기뻤습니다.
기사 감상, 의견, 교감에 더해 뉴스레터 오류까지 바로잡아 주는 피드백 덕에 점점 일할 맛이 납니다. 고맙습니다.
하루 한 곡
지역을 살린 노래, 무작정 그 지역을 찾고 싶게 만든 노래. 제주도와 춘천, 여수에 이어 네 번째는 부산입니다. 또 다른 노래가 있을까요?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7일 낮 12시 25분 전남광주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누리호가 목표 고도에 도달해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9기 등 모두 14기 위성을 정상적으로 분리·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사에는 경남에 있는 11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
김해한글박물관이 개관 5년을 맞았습니다. 개관 당시 한글 연구에 큰 발자취를 남긴 김해 출신 한글학자 한뫼 이윤재(1888~1943)·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을 조명하는 상설전시가 현재까지 내용 변경 없이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됐습니다. 이에 박물관 측은 내년 상설전시를 두 한글학자 유물 전시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을 연계한 유물 이야기 중심으로 바꿀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말랑이, 왁뿌볼 아시나요? 스트레스 해소용 완구로 인기인 촉감 완구에서 유해물질이 잇달아 검출되며 안전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제품인데도 14세 이상 사용 가능 문구를 붙여 법적 규제를 피한 KC 미인증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습니다. 개인 해외 직구까지 급증하면서 촉감 완구가 안전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던 경남 장애인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아 무대에 나섭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패러게임이 18~24일 일본 아이치현과 시즈오카현 일원에서 열립니다. 경남에서는 6개 종목(보치아·사격·사이클·수영·육상·탁구)에서 선수 6명이 출전합니다.
주거니│어제 양덕동을 지나다 환히 켜진 불빛에 눈길이 갔습니다. 기사에서 소개해주신 가고파 서점이었어요. 서점이 1층이라니! 책들의 안위(?)가 걱정 스러웠지만 그곳에 서점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기뻐집니다. 오래 자리하도록 저도 많이 들러봐야겠어요.
받거니│서점이 있어 기쁘고, 서점을 소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렇게 기쁘다는 말을 다시 들을 수 있어 또 기쁩니다. 책방 들른 얘기도 꼭 들려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주거니│길고양이와 마산합포구의 공원. 딱 보자마자 길고양이를 혐오대상 취급하는 사람들이 그 공원으로 향할까 걱정이 앞섰습니다. 기사에는 그저 사랑만 가득하더군요. 굳이 공원을 짚어주시지 않은 이유도 혐오로 가득한 세상 속 작은 사랑 같았습니다. 세상이 언론을 혐오대상으로 칭해도, 제가 도민일보를 매일 읽는 이유라고 하면, 너무 비약일까요?
받거니│기사 읽기를 넘어 기자 마음까지 헤아려 주시니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이런 반응이 제가 매이 뉴스레터를 보내는 이유라고 하면 비약일까요? 고맙습니다!
주거니│저는 오늘 서점 이야기가 좋은 것 같아요~ 이승환 기자님은 어떤 책을 좋아하시나요?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추천해주고 싶으신 책 있으신가요??
받거니│덕분에 책 많이 읽는 사람이 될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다행히(?) 매일 아침 책을 읽다가 좋은 문구 한 구절을 딸에게 보내는 게 루틴(?)입니다. 어제 보낸 문구는 무기를 한 가지만 써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필요 이상으로 무기를 많이 지니는 것은 부족한 것이나 마찬가지다입니다. 미야모토 무사시가 쓴 오륜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주거니│아들이 임원인 회사 좋아할 조례 발의한 경남도의원 링크가 잘못되었습니다.
받거니│덕분에 실수를 확인했습니다. 민망하면서도 잘못을 찾아내 알려준 구독자가 있다는 사실이 또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견은 내용을 건드리지 않는 범위에서 분량 등을 고려해 일부 편집합니다.
좋은 날, 나쁜 날이 아니라 누릴 날, 살필 날로 받아들이면 좋습니다.
오늘 너도나도 어땠습니까. 감상, 사연, 상담, 제보, 칭찬, 충고, 노래 신청… 어떤 의견이든 보내 주십시오. 소통은 오지에서 라디오 주파수 맞추는 것과 비슷하여 간절한 송신과 수신이 가까스로 닿을 때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