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 4년 만에 국무총리가 참석합니다. 문재인 정부 이후 처음인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뒤 줄곧 장·차관급 참석에 그쳐 ‘홀대 논란’이 이어졌었죠.

👇 관련 단체들은 제46주년 기념식에 김민석 국무총리가 온다는 소식에 환영한다면서, 내년엔 대통령 참석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자치단체장 선거 '과반 득표'

님. 2022년 지방선거 기억하세요? 거제시장 선거는 불과 몇 백 표 차이로 희비가 갈렸죠. 이런 초박빙 결과는 유권자의 의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현 선거제도 한계를 드러냅니다.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장 김해수입니다.

콜콜이 여러분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추석 연휴가 정말 길었는데 모두 잘 보내셨죠?

가을방학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겠지만, 그래도 금방 적응할 거예요. 힘을 내 보아요 :)

저는 연휴 대부분 특별한 계획 없이 지내다 지난주말 친정 식구들과 하동과 광양에 다녀왔어요. 부모님 고향이 섬진강을 사이에 둔 하동과 광양이거든요. 친가와 외가가 차로 30분 거리인데 두 분은 마산에서 만나셨답니다. ㅎㅎㅎ

쌍계사, 화개장터, 스카이워크, 녹차밭 등등 명소를 다녔지만, 뭐니뭐니해도 할머니 할아버지 산소 가는 길이 가장 좋았어요.

산길에 떨어진 밤송이🌰, 산소에서 바라본 섬진강 풍경🏞️, 주렁주렁 감이 열린 감나무🌳 등등. 가장 익숙하고 편안한 가을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