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일부 승소

님. 마창대교는 민간사업자 배만 불리는 '세금 먹는 하마'로 불렸습니다. 특히 비싼 통행료가 지적됐는데, 추가 요금 인하가 이뤄질 수도 있겠습니다.

경남도가 2022년 점검 결과 (주)마창대교 측이 과다하게 재정지원금을 청구한 사실을 확인하고 2017년부터 소급해 재정지원금 지급을 보류했는데요, 마창대교 측은 보류 재정지원금을 도가 지급해야 한다며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중재를 신청했습니다.

국제중재 결과가 나왔는데 경남도가 일부 승소하면서 138억 원 규모 재정지원금을 아끼게 됐습니다. 박완수 도지사는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게 해야 한다"며 통행료 인하 검토를 지시했습니다.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장 김해수입니다.

콜콜이 여러분~ 이제 진짜_정말_최종 여름이에요!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훌쩍 넘을 거라고 하는데요, 7월, 8월은 얼마나 더울지 겁나네요.😬

2월 인사 이후 줄곧 사무실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점심은 외식, 퇴근 후 맥주 한 잔+야식 생활을 하니 전형적인 회사원 몸으로 변하고 있어요.

이대로 두고 있을 수 없다!! 어젯밤 급하게 반숙 계란과 연두부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