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를 위한 노동 공약, 누가 내놨을까

님. “일해도 남는 게 없다”는 말, 남 얘기 같지 않습니다. 물가는 치솟는데, 일해서 얻는 건 고단함뿐.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장 김해수입니다.

요새 밤낮 일교차가 커서 그런지 저희집 4명 중 3명이 감기에 걸렸어요ㅠ 공통적인 증상이 콧물과 기침이에요.

기침을 계속 하니까 목 안이 칼칼한데, 그럴 때 엄마가 담가주신 모과청을 따뜻한 물에 타 마시면 목 안이 가라앉더라고요. 첫째도 효과를 봤는지 목이 아플 때면 꼭 할머니 모과차를 찾아요.

청 만드려면 손이 많이 가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해주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래도 꾸역꾸역 챙겨주신 덕분에 온가족 잘 마시고 있어요.

사서 먹는 건 너무 단데 엄마표는 딱 먹기 좋은 당도에다 모과를 얇게 썰어서 잘 우러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