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드.디.어. 창원 현동 남양휴튼 아파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해요🥲

공사가 지연돼 걱정이 많았던 이 아파트가 곧 준공을 앞두고, 6월 중 추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공정률은 98.5%. 도배, 장판, 외벽 도색부터 조경까지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사전점검에서 나온 하자...적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경남개발공사가 하자 보수와 최종 준공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다 잡을 수 있을까요? 공사는 "이번에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는데, 선뜻 믿음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그동안 입주 지연 여파로 계약을 포기한 분들이 많아, 남은 900여 가구 모집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입주자 모집 공고는 경남개발공사 누리집에 올라와 있습니다!

밑빠진 터널에 예산 붓기

님. 평소에 팔룡터널 자주 지나시나요?

편집자는 집이 가까워 지각 위기일 때 가끔 타곤 하지만...안타깝게도 이용률은 설계 당시 예상치에 현저히 못미치는 상황이죠. 그말은 즉슨? 예상보다 터널 통행료로 버는 돈도 턱없이 적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정도는 벌 거야' 하는 허술하고 낙관적인 예측이 문제였습니다. 민간사업자는 터널 짓느라 금융권에 빌린 원금도 못 갚는 처지에 빠졌죠. 제대로 된 검증 없이 무턱대고 사업을 승인한 지자체도 할 말은 없죠.

결국 이 터널, 창원시가 임시로 예산을 투입해 겨우 연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좋아질 가능성이 있는 걸까요? 우귀화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활자가 피로한 당신에게  

안녕하세요. 뉴미디어부장 김해수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회사에서 '국회'라는 게 열려요. 말 그대로 제가 소속된 편집국 전체 회의예요.(국장이 얼마 전 말해주이소에서 소개한 그 회의입니다. ^^) 육아휴직 기간까지 합쳐서 몇 년 만에 참석하는 국회인데, 발표까지 맡았네요.

10분짜리인데 괜히 부담되는 거 있죠. ㅎㅎㅎ

주제가 무려 '뉴미디어부 성과 및 계획'이에요. 뉴미디어부에서는 홈페이지, 뉴스레터, SNS, 유튜브 등을 관리하고 있는데요,